정부의 SW교육 추진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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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W교육에 대한 내 생각.
– 구체적으로 ‘SW교육 교사 문제’와 ‘가르칠만한 SW교육 콘텐츠’에 대해서.

‘SW교육 교사 문제’

지금 당장 교사를 선발해야 한다면, 할 사람들은 충분히 있다. 그동안 컴퓨터 교육을 위해 공부했던 사람들, 현재 컴퓨터 교육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충분히 잠재해있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앞으로의 교사양성 문제이다. SW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필요하나, 그 역할을 담당하던 전국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의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 당분간은 SW 사용법, SW를 이용하여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점차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도구와 교육방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이고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연구자 및 교사의 수는 부족할 것이다.

[2016.12.17 업데이트]

2016년 12월 교육부와 미래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하여 교원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였다. [교육부 발표자료]

사진 출처 : https://www.software.kr/um/um03/um0304/um0304View.do?postId=13493

 

‘가르칠만한 SW교육 콘텐츠’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개발되어 전세계로 보급되는 교육용 SW 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스크래치 나 스퀵 이토이 등이 있다. 그러나 국내에 보급된 교육용 SW 활용법, 내용 등은 부족한 편이다. 현재에는 다양한 교재, 교육 방법등이 개발되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어느정도 수준의 내용이 만들어질 것이다. 최근에 소개되는 엔트리대디스랩, SW교육봉사단, 삼성 주니어소프트웨어 아카데미, SW교육연구소 처럼 여러 단체에서 교육 콘텐츠를 생산할 것이다.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국가 주도로 SW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한국형 SW교육 도구 라는 명목하에 사용되지 않을 도구를 개발하는 사례는 없어야 할 것이다. 대신, 기존에 외국에서 만들어진 도구도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자료가 개발되어야 하며,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교육용 SW 도구들 역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진출처 :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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